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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연합뉴스
등록일 2016-12-27 02:01 게재일 2016-12-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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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가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휩쓸며 총 관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달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지난 주말 이틀간 181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째인 25일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12월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개봉 3일째 100만명을, 4일째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30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극장 매출액 점유율은 55.0%로,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주말 이틀간 45만4천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매출액 점유율 13.9%)를 차지했다.

원전폭발을 소재로 한 `판도라`(10.1%)는 3위로 밀려났지만,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약 394만명으로,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와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이 기간 30만4천명과 14만8천명을 각각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4위와 5위에 올랐다. 성탄절 극장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객이 늘면서 어린이 애니메이션 `볼케니온:기계왕국의 비밀`,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 `아기배달부 스토크`는 박스오피스 6~8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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