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방송된 `SNL코리아`에는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황치열이 출연해 드라마 `도깨비`의 저승사자 캐릭터 연기와 유명 가수 모창 등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평균 2.6%(이하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최고 3.3%로 집계됐다.
지난 9월 시작한 `SNL코리아` 시즌8은 권혁수가 활약한 `더빙극장`을 비롯해 다양한 코너로 인기몰이했다. 평균 시청률이 3%(이수근 편)까지 치솟는 등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개그우먼 이세영이 특별 출연한 보이그룹 B1A4의 성희롱 논란으로 하차하고, 정이랑의 콩트 연기가 영화배우 엄앵란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는 등 잇단 구설에 결국 일찍 종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