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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성탄전야 91만명 동원

연합뉴스
등록일 2016-12-26 02:01 게재일 2016-12-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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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째 200만 돌파
영화 `마스터`가 크리스마스이브에 91만 명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휩쓸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개봉 4일째인 24일 91만8천815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마스터`의 200만 돌파 기록은 역대 12월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다. 기존에 12월에 개봉해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명을 넘어섰던 `변호인`과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보다 이틀 앞선다.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 액션 영화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호평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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