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16일 밤 10시 `화랑`의 제작기를 담은 60분 분량 `화랑 스페셜`을 편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주연의 `화랑`은 사전제작으로 완성된 드라마로 오는 19일부터 월화극으로 방송된다. 신라시대 화랑의 활약상을 조명하는 사극으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다.
`화랑 스페셜`에서는 드라마 제작과정과 배우들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KBS는 “배우들이 지난달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 특별판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