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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아트페스티벌 평가·발전방안 모색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11-23 02:01 게재일 2016-1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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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립미술관서 세미나
지난 10월 한 달간 관람객 11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폐막한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앞으로의 계획 수립과 이를 통한 창조적 도시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위원장 류영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스틸아트, 도시 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1부에서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소장인 서철현 교수의 2016 페스티벌 평가가 진행되고, 2부에서 스틸아트페스티벌의 확장성과 내적 성숙도를 통한 스틸아트페스티벌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2부 첫 번째 순서는 `도시 브랜딩의 관점에서 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미래가치와 전략`이란 주제로 이진구 한동대 교수(디자인학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며, 이원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두 번째 순서는 `지붕 없는 미술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독일 뮌스터조각 프로젝트가 던져주는 질문들`이란 주제로 김석모 미술사학자가 발제자로 나서며, 김승호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미술사학자)가 질의자로 나선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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