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립미술관서 세미나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위원장 류영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스틸아트, 도시 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1부에서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소장인 서철현 교수의 2016 페스티벌 평가가 진행되고, 2부에서 스틸아트페스티벌의 확장성과 내적 성숙도를 통한 스틸아트페스티벌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2부 첫 번째 순서는 `도시 브랜딩의 관점에서 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미래가치와 전략`이란 주제로 이진구 한동대 교수(디자인학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며, 이원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두 번째 순서는 `지붕 없는 미술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독일 뮌스터조각 프로젝트가 던져주는 질문들`이란 주제로 김석모 미술사학자가 발제자로 나서며, 김승호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미술사학자)가 질의자로 나선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