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등 시장 특강
<사진> 이번 교육은 지역의 장애인들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이 `우리 포항이 확 바뀌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기도 했다.
이 시장은 포항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방향과 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맞춤형 복지센터 운영, 중증장애인 무료 수송대, 동행콜 등 행복한 상생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의 장애인 복지정책은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 자립토록 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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