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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추석 대비 민관 합동점검

이바름기자
등록일 2021-08-30 20:31 게재일 2021-08-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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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구청장 김복조)는 추석명절 대비 성수식품 및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반 2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전체 787곳으로 대형식품판매업(37), 즉석판매제조가공업(490), 일반음식점 등(260) 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건강진단 실시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여부 △사회적거리 두기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조치하되, 중대 위반사항의 경우 확인서 징구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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