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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응급환자 2명 중 1명 이송 중 숨져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1-17 02:01 게재일 2016-11-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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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30분께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은 장모(55·부산시)씨가 피를 토하고 의식을 잃어 긴급 출동한 동해해경 경함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이날 밤 11시께는 변모(46·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씨가 구토증세를 보여 의료원을 찾았다가 뇌출혈로 밝혀져 16일 새벽 2시 55분께 경북소방헬기의 지원을 받아 대구 병원으로 옮겨졌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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