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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지역 강절도 등 5대 범죄 18% 줄어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6-11-04 02:01 게재일 2016-11-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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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으로 청송지역의 강절도 범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5대 범죄 발생이 182건으로 지난해 221건 대비 18% 감소했으며 강·절도 발생은 47건으로 지난해 60건 대비 22%가 감소했다.

이는 경찰이 주민설문조사 등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취약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방범시설물(CCTV 34대, 여성안심비상벨 59대, 적외선 경보기 160대) 설치 및 협업단체 합동순찰 등 민·경 협업치안 강화로 5대범죄안전도가 도내 우수를 받아 주민들로부터 전반적으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원범 청송서장은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활동 등을 펼쳐 주민이 안심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청송 만들기에 전 경찰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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