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서해안 신구 국제경제협력구 중한혁신산업단지 내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권기용 산단공 대경본부장, 포진우 청도국제경제협력구 한국사업본부장, 문정권 정우하이텍 대표, 강전학 데이터콤 대표, ㈜와이케이티 김문수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한 무역혁신관`은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패션잡화 등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2천여종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 개관식에 앞서 산단공 대경본부와 청도국제경제협력구 관리위원회간의 지속적인 산업협력을 위한 경제교류회와 MOU체결식도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국제통상 및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단공 대경본부는 적극적인 중국시장 개척의 방안으로 O2O(온오프라인 연계) 중국수출 전문기관인 ㈜와이케이티와 `중·한 무역혁신관` 입점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