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3시15분께 동천동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에서 8명을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화물차와 승용차 등 5대가 추돌한 사고로 중상 1명, 경상 7명 등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한 경주소방서 119구조대 및 구급대는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차안에 갖힌 운전자와 동승자들을 안전하게 구조한 뒤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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