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직진 신호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그 충격으로 앞부분이 크게 파손된 승용차는 여러 번 구른 뒤에야 겨우 멈추고, 시내버스는 인도로 돌진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승용차 운전자 A(44)와 시내버스 승객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주변을 지나가던 사람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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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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