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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 영업부 본격 영업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6-08-25 02:01 게재일 2016-08-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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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 영업부가 오는 9월 이전에 앞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에 따르면 오는 9월 이전하는 칠성동 제2본점이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제2본점 영업부는 기존 침산푸르지오지점을 이전, 확장해 재단장한 후 개점하는 것으로 제2본점 인근 점포를 조정해 새로운 시설에서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회색 석자재 마감과 전면유리로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제2본점 영업부는 약 320㎡의 공간에서 14명의 전문 직원들이 근무한다.

DGB대구은행 행색인 청색과 화이트를 주조 톤으로 쾌적하게 마련된 내부는 안락한 상담실과 최신형 ATM 기기 등이 구비되고 특히 PB전문점을 갖춰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복합금융 서비스와 편안히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구비해 카페형 고객 휴게 공간을 별도 마련했고 지난 22일 개점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지점을 찾은 고객들이 개점 기념 떡을 나누며 제2본점 영업부 개점을 축하했다.

이날 개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0여 포대와 이웃 사랑 이불 50여채를 칠성동 2가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제2본점 영업부 인근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거주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동 제1본점은 오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거칠 예정이며 1층에 위치한 제1본점 영업부 및 본점 PB센터는 정상 운영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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