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 구미시는 지난 16일 2016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및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16일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16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및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5837부대 1대대장, 구미소방서장 등 통합방위위원, 예비군중대장, 읍면동장 등 관계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2016 을지연습`에 대비해, 연습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점검과 지난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보다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을 마련했으며,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으로부터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