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성장연구소(소장 박연훈 목사)는 최근 3일간 경주코오롱호텔에서 `말씀을 붙잡는 어린이`를 주제로 어린이은혜캠프(이하 어캠)를 열었다.
어캠은 300여 명의 주일학교 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를 먼저 꿈꾸라`, `두 가지 선물`, `금식기도는 왜 하는가?`, `성령의 힘으로 사는 어린이`, `배반하지 않았던 제자들처럼 살자`란 제목으로 5차례의 부흥회와 기도, 찬양, 예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순천주성교회에서 아동부 전담사역을 하는 박연훈 목사는 “지난 21년 동안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란 요한복음 6장 63절 말씀을 붙들고 달려왔다”며 “아이들이 말씀을 붙잡게 하고, 스스로 믿음의 결단을 통해 성령 하나님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