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교사 등 29명<br>복음 전하고 사막 등 체험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최근 6박7일 동안 `너희는 내일을 말하고 이상을 보리라`란 주제로 몽골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사진> 몽골 비전트립에는 고등학생 22명, 교사 , 교역자 등 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란바토르 현지 교회에서 5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 성경학교를 열고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 풍선놀이, 패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삼삼오오씩 조를 이뤄 노방전도활동도 펼쳤고, 몽골 사람과 몽골 땅을 위해 축복기도도 했다. 사막체험과 말 타기, 징기스칸 박물관과 선교기관 견학을 통해서는 호연지기를 기르고 섬기는 리더십을 배웠다.
아이들은 “몽골 비전트립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향한 부르심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며 “이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