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13·27일 시범개장
이번 야시장은 봉화춘양 먹거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해`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새로운 웰빙문화 창조`라는 주제로 향토음식 먹거리, 먹거리 마차,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이벤트 공연, 공예품 전시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억지춘양 산골야시장은 지난 7월 첫 시범 개장을 통해 지역민 및 방문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총 3회에 걸쳐 시범 운영 후 연중 주말 상설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기훈 상인회장은 “상설 야시장 조성을 위해 시범 운영에서 나타난 시행착오를 정비해 천편일률적 틀에서 벗어나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고 시골 장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야시장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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