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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印尼 서자바주 복싱선수단과 환담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8-09 02:01 게재일 2016-08-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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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이 최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선수단(감독 천인호)의 예방을 받고 양국의 복싱교류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사진> 남자선수 7명, 여자선수 2명, 지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 선수단은 지난달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영주시 철탄체육관 및 도내 일원에서 시청 복싱 실업팀과 합동 훈련 중이다.

경북도체육회는 한류 스포츠문화 전파와 경북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2010년 스포츠교류 MOU를 체결하고 현재 복싱부 천인호 감독을 포함한 총 9개 종목에 지도자를 파견 중이며, 영주시는 인도네시아 복싱 대표단과 매년 꾸준한 복싱교류를 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훈련 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며, 합동훈련을 통해 양국 우수 선수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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