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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위원장, 오동리 명예이장 위촉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6-08-05 02:01 게재일 2016-08-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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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일환
▲ 심대평 (왼쪽에서 네번째)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영천시 화북면 오동마을 명예이장 위촉식 후 마을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이 영천시 오동리 명예이장에 위촉됐다.

심위원장은 지난 3일 영천시 화북면 오동마을 마을회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석 영천시장로부터 오동리 명예이장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가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해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오동마을 명예이장에 위촉된 심대평 위원장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개방화,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촌이 도시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창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위원회는 형식적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이 아니라 진심으로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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