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1일 오는 8월 12일 개최되는 경북도당 위원장 선거 입후보를 마치고 출사표를 발표했다.
오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 정부의 무능한 경제 운영과 후퇴하는 민주주의적 가치를 바로 세우려면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되찾아 국민들에게 권력을 돌려야한다”라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또 “시도당위원장 중에 선출되는 권역별 최고위원에 도전하여 경북의 위상을 격상시키고, 경북의 힘으로 정권교체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