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 HOUSE``메디컬빌딩` 영예
【구미】 구미시 `2016 Best 건축물`에 `서아 HOUSE`와 `메디컬빌딩`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건축물 심사는 응모를 거쳐 주거부문 6건, 비주거부문 6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개 부문별 우수작품이 뽑혔다.
주거부문은 그룹원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구평동 `서아 HOUSE`가 영예를 안았고, 비주거부문에서는 스페이스21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옥계동 `메디컬빌딩`이 선정됐다.
작품 선정은 △건축계획의 독착성 △건축물 기능에 따른 공간의 효율성 △주변건축물과의 조화 △시공수준 등 5개 항목에 부분별 배점을 합산해 제출한 채점표의 최고 최하 점수를 제외한 총점으로 이뤄졌다.
구미시는 올해 건축상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오는 9월 정례석회 때 건축주에게 기념 동판을 수여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