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평동에 91면 규모의 시민행복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으로 그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시내버스 회차지 인근 도록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인구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민행복주차장을 추진해 현재 4곳, 153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오는 9월에도 공단동에 100면 규모의 시민행복주차장을 완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