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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네트워크공간 `G*-카페` 인기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7-01 02:01 게재일 2016-07-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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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예비창업자 지원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3월 지역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위해 문을 연 G*-카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카페는 현재 구미역 인근의 아미브레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 중이며, 이 곳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네트워킹 기회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다 창업인들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멘토링 등 다양한 연계 지원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학창업동아리 미니 강연과 소규모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취업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 모델개발과 기술도입 등 단기간 집중 멘토링하는 `6개월 챌린지플랫폼`과 지역 유망 창업자와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G*-Dreamers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카페 이용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지역 예비창업자, 대학 창업동아리,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네트워킹이나 회의 시 카페 내 비치된 현장등록자용 회의록 대장을 작성하면 1인 1잔에 한해 음료도 받을 수 있다. 인원이 10명 이상이면 센터에 사전 등록 요청을 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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