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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년 연속 지방세정평가 `대상`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6-29 02:01 게재일 2016-06-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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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수 규모 도내1위 달성

【구미】 구미시가 2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시는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작년 결산기준 지방세수 규모 도내 1위로 6천245억원을 징수하고, 지방세 체납액 및 과태료 체납분 335억원을 정리했다.

또 지난 5월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북 대표로 참여해 대상을 받는 등 지방세 연구과제발표, 세외수입 활성화방안 연구발표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납세자를 위한 `한눈에 쏙 ~ 지방세` 탁상달력 제작 홍보, 세입통합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납부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납세유공자 감사패 전달, 성실납세자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주차권 및 10만원 상당 상품권 제공 등 성실납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2년 연속 지방세 종합평가 대상 수상은 시 세무공무원 노력뿐만 아니라 구미 시민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세금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 편의시책을 개발해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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