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수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여팀 1천500여명의 선수와 가족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핀 2㎞와 무핀 1㎞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한 수영 동호인들 천혜의 자연경관과 구미발전의 원동력인 낙동강을 온몸으로 느끼며 힘차게 물살을 갈랐다.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구미의 아름다운 자연과 낙동강의 색다른 즐거움을 맘껏 즐기면서, 전국 수영 동호인들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