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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포항지부 성결교회서 `홈커밍데이`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5-26 02:01 게재일 2016-05-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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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포항지부(지부장 천태석)는 31일 오전 10시 포항성결교회 비전센터 6층에서 홈커밍데이(Home Comming Day)를 개최한다.

예수전도단 포항지부는 이날 BEDTS(독수리예수제자훈련학교)와 DTS(예수제자훈련학교)를 수료한 수료생들을 초청, 낮 12시까지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한다.

참석자들은 예배시간에 나라와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고 특강을 듣는다.

특강은 천태석 포항지부장과 전영순 사모(한동대 교수 부인)가 한다.

전 사모는 `복음 전하는 자의 아름다운 발` 등 신앙서적을 펴냈다.

참석자들은 특강 뒤 점심을 먹으며 풍성한 교제를 나눈다.

예수전도단 포항지부 김한나 간사는 “BEDTS와 DTS 수료생들이 삶의 현장에서 배운 대로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과정에서 지칠 수 있다”며 “이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 더 왕성하게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홈커밍데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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