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 광폭행보 나서
김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에 걸쳐 기재부와 농식품부 등 정부의 주요부처 방문을 시작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정부 산하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전력을 쏟았다.
김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친환경 농촌경제의 선순환 모델인`성주참외 업사이클링(Up-Cycling)사업` 과 성주 서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야산 등산로 추가개방과 신계분소 신설`을 제안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참외의 PRA(병해충영향평가) 우선 관심품목 지정을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에게 직접 건의해 13억 중국시장의 공략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017년 중앙부처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행복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