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발주 설계추진단 큰 성과
또 행정자치부 3월말 전국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구미시는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를 60%로 행자부의 기초자치단체 기준목표 55%보다 5%높게 설정하고 조기집행대상액 7천176억원의 60%인 4천306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목표를 설정, 행자부 목표액(55%) 기준 대비 60.98% (3천947억원 목표/2천407억원 집행)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4개반 40명의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부서별 조기 집행 추진상황 보고, 집행실적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조기집행 3월말 자체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목표액 200억원 이상 부문에 사회복지과(최우수), 건설과(우수), 목표액 100억원 이상 부문 투자통상과(최우수), 체육진흥과(우수), 목표액 100억미만 부문 주민복지과(최우수), 노동복지과(우수), 특별상 부문 세무과, 회계과, 도로과, 노력상 부문 상하수도사업소, 유통축산과, 시립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