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은 방송인 클라라와 중국 CCTV 아나운서인 진예봉이 사회를 맡는다.
시상식에서는 안재욱이 `루키 아시아 스타상`을, 마크 깁슨 호주 PGA 협회장이 `스포츠상`을, `뽀로로` 제작자인 김일호 오콘 대표가 `콘텐츠제작사상`을 받는다.
미리 공개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송제작상`은 CCTV엔터테인먼트가 받고 `영화감독상`은 양윤호, `K팝스타상`은 에일리, `루키스타상`은 클라라, `패셔니스타상`은 최범석, `루키상`은 아연·최웅에게 돌아갔다.
주최 측은 “아시아의 문화 산업 아이콘들을 시상하는 자리”라며 “`루키 아시아 어워즈`가 이 시대에 요구되는 다양성의 조화를 이루어 콘텐츠 업계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