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구미·파주공장
LG디스플레이는 구미와 파주 공장에서 오는 29일까지 점심 및 교대 시간을 활용해 `봄봄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일 11시 반에서 오후 4시반까지의 진행되는 `봄봄봄`프로그램은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사내 이벤트로 `새봄, 느껴봄, 나눠봄`의 줄임말로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있다.
`새봄`의 테마는 걷기 명상과 힐링 요가 등이며, `느껴봄`의 테마는 각종 Fun Event를 통해 팀원 혹은 동료들간에 함께 눈빛과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눠봄`의 테마는 소외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등을 통해 봄이 상징하는 희망과 나눔의 정신을 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일 조직단위로 도시락을 지급해 많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기획한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 부사장은 “임직원이 즐겁게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가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조직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창의와 열정이 발휘되는 최고의 일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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