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선산읍 신기리서 올해 첫 모내기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4-14 01:34 게재일 2016-04-14 10면
스크랩버튼
구미시는 지난 12일 선산읍 신기리의 한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농가는 선산읍 신기리 김영주(54)씨로 지난 3월 27일 침종했으며, 8월 28일경 수확할 계획이다.

이번 모내기한 품종은 운광으로 쌀이 투명하며 밥맛이 좋고 수확량도 550~600㎏/10a로 최고품질 벼 5개 품종 중 하나로 꼽힌다.

선산읍 신기리는 낙동강 지류에 인접하고 있어 낙동강 호안공사 등 정비 사업을 통해 수리 안전답으로 변모시킨 우량 농경지역이다. 구미시의 올해 벼 식부계획 면적은 7천520㏊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대해 육묘상토, 육묘상자, 못자리용 부직포 및 육묘상처리제 등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