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박정희 대통령의 추억을 찾습니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4-05 02:01 게재일 2016-04-05 10면
스크랩버튼
구미시 자료기증 캠페인 진행
▲ 박정희 대통령 관련 자료 기증캠페인 홍보 포스트. /구미시 제공
【구미】 구미시가 `박정희 대통령 관련 자료 기증캠페인`을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 대통령과 함께 한 여러분의 추억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에 조성되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기증대상은 개인이나 민간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관련 문서, 사진·영상 등의 시청각자료, 기념품 및 상패, 대통령 관련 연구자료,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이다.

기증 신청한 자료는 구미시 유물평가위원회와 유물수집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증이 확정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및 감사패 수여와 건립 예정인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의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등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료 기증 의사가 있거나 소재정보를 알고 있으면 `자료 기증신청서` 또는 `자료 소재정보 제보신청서`를 작성해 구미시 문화관광담당관실 담당자에게 전화(054-480-6642)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은 구미시에 최초로 건립되는 1종 전문박물관으로, 대통령 생가가 있는 상모동에 연면적 4천㎡ 규모로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