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후원금 기탁과 입장권 구매 성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은 최근 후원금 3천만 원, ㈜경한코리아(회장 이상연) 5천만 원을 기탁했고 우일음료(주)(대표 이민재)은 입장권 1천만 원(2천매)어치를 구입했다.
이에 앞서 예천 대창고등학교를 졸업한 예천군 공무원 모임 인 예송공우회(회장 이용하)는 엑스포 성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높은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농업인 조합원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운명체로 거듭나는 농업협동조합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또한, 호명면 출신으로 경남 창원에 사업장을 둔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지원협의회장을 맡는 등 예천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읍 지내리 이민재 우일음료(주) 대표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지원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국세청이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받아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단체와 사회복지 단체 기부는 물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여성 고용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