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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예감` 후원금 기탁·입장권 구매 밀물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4-05 02:01 게재일 2016-04-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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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권을 구매한 이민재(오른쪽) 우일음료 대표.

【예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후원금 기탁과 입장권 구매 성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은 최근 후원금 3천만 원, ㈜경한코리아(회장 이상연) 5천만 원을 기탁했고 우일음료(주)(대표 이민재)은 입장권 1천만 원(2천매)어치를 구입했다.

이에 앞서 예천 대창고등학교를 졸업한 예천군 공무원 모임 인 예송공우회(회장 이용하)는 엑스포 성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높은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농업인 조합원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운명체로 거듭나는 농업협동조합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또한, 호명면 출신으로 경남 창원에 사업장을 둔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지원협의회장을 맡는 등 예천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읍 지내리 이민재 우일음료(주) 대표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지원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국세청이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받아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단체와 사회복지 단체 기부는 물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여성 고용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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