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 동학기념비 앞에서 열린 시화전 오프닝 행사에는 한국문협 상주지부 회원과 지역 예술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화전에는 상주문협을 비롯한 숲문학, 느티나무, 아동문학 등 지역내 7개 문학단체 회원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돼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박봉구 상주시 문화융성과장은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진 시의 향연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만큼 앞으로 벚꽃 시화전이 봄맞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