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대구 수성못 인근의 유명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없이 19분만에 진화됐다.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22일 오후 1시48분께 대구 수성구 상동 수성못 부근의 한 유명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해 19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카페 내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카페 화장실 내 환풍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