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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대학·시민대학원 개강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3-18 02:01 게재일 2016-03-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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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6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2016년 장수대학 및 시민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장수대학, 시민대학원 수강생 600여명 참석했다. 지난 1997년 창설된 장수대학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과정으로 그동안 총 21기, 2천17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14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교양, 문학,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시민대학원은 장수대학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0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인생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시스템 구축과 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활성화사업 추진, 최고의 노인복지회관 운영 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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