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독수리연습기간 통합방위회의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3-14 02:01 게재일 2016-03-14 9면
스크랩버튼
구미시는 지난 11일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통합방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FE(독수리)연습 기간 중에 열리는 회의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2016년 독수리연습 일정 설명 및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정세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로 적 부대에 의한 테러상황이 발생했을 시를 가정해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적극적인 협조로 상황을 조치하는 모습을 설명했다.

남유진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며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