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FE(독수리)연습 기간 중에 열리는 회의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2016년 독수리연습 일정 설명 및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정세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로 적 부대에 의한 테러상황이 발생했을 시를 가정해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적극적인 협조로 상황을 조치하는 모습을 설명했다.
남유진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며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