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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소유진 주연 `아이가 다섯` 쾌조의 출발

연합뉴스
등록일 2016-02-22 02:01 게재일 2016-02-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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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4.6%… 전작보다 압도적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이 호흡을 맞춘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24.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에 방송된 `아이가 다섯` 1회 시청률은 전국 24.6%, 수도권 25.8%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부탁해요, 엄마`가 1회에서 전국 시청률 14.9%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아이가 다섯`이 쾌조의 출발을 보인 것은 인기가 갈수록 치솟으면서 막판에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냈던 `부탁해요, 엄마` 후광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회에서는 아내와 사별한 뒤 아이 둘을 키우는 싱글대디 상태(안재욱 분)와 남편 외도로 이혼 후 아이 셋을 키우는 싱글맘 미정(소유진)이 회사 같은 팀에서 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각 오후 9시대와 10시대 방송되는 MBC TV 주말드라마 `엄마`와 `내 딸, 금사월`은 이날 21.4%, 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수현 작가가 집필하는 SBS TV `그래, 그런 거야` 3회는 5.4%에 그쳤다.

장기미제 사건을 다루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0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으로 평균 9.7%를 기록,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은 10.9%까지 치솟았다.

방송에서는 차수현(김혜수)이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홍원동 연쇄살인사건 범인을 잡고자 적극 수사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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