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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 획득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2-19 02:01 게재일 2016-02-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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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공과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을 받은 뒤 김영식(왼쪽 세번째) 총장이 유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IEQAS는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평가해 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교육부의 핵심지표 심사 및 현장 확인과 평가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이 지속적으로 실시한 유학생 유치 및 관련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과 유학생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유학생 간담회 개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IEQAS의 인증기간은 1년(2016. 3월 ~ 2017. 2월)간 유효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을 위한 공신력을 가지게 된다.

또 유학생 사증 발급시 심사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제도(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지원시 가산점 부여, 시간제 취업허가 25시간 연장(기존 20시간)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조기적응 지원센터로 지정된 것과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 관리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IEQAS 인증 대학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질적 관리와 만족도 향상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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