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에 앞장서고 여성단체의 문턱을 낮추고 개방해서 많은 여성이 참여하는 부드러운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회장선임은 추천제를 없애고 간선제로 전환해 단임제 여성단체가 돼야 여성단체가 발전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최 회장은 울릉 우산중학교 어머니회장, 아이코리아울릉군지회장, 새마을 울릉읍부녀회장, 울릉군부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단체에 가입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울릉군새마을부녀회, 울릉해돋이 적십자봉사회, 아이코리아 울릉군지회, 울릉군 주부교실, 울릉군여성의용소방대, 울릉군자유총연맹여성회, 울릉에어로빅회, 재향군인여성회, 여성 산악회, 한국부인회울릉군지회 등 10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