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세트 특가전<BR>여성·아동 의류 등<BR>최대 70% 싸게 판매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코앞으로 디가온 설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서는 등 막판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1월22일부터 진행해왔던 설 선물 상품전을 마무리하고 오는 2월7일까지 마지막 설 선물세트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식품 설 선물세트 200·400·600·1천 만원 이상 구매 시 10·20·30·50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설 스페셜 아이템으로는 테팔 시큐어 압력솥(10만2천원), 솔라스위스 클래식 양 식기세트(1만원), 르크루제 로즈쿼터 티세트(10만9천원) 등 다양한 리빙(가정용품)을 판매한다. 또 현대백화점 카드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3월4일 오후 3시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공연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NC아울렛 엑스코점은 오는 2월7일 ~ 9일까지 신학기 및 설맞이 특가 상품전을 실시한다.
쇼핑점은 예닮 아동 한복행사를 비롯해 이랜드PB 아동특가전과 아동·골프웨어 80~70% 특가·한정행사, 및 셔츠·타이특집전을, 신학기 특가행사로는 아동화·운동화·가방 스포츠 초특가전과 아동 봄 인기상품 70~50% 특가전을 진행한다.
NC아울렛 엑스코점은 9일까지 더베이스샵 화장품 멤버쉽데이 50~20% OFF 행사를 비롯해 미소페 균일가전, 니꼴밀러 핸드백 선물상품 제안전, 여성의류 70~50% OFF 선물 제안전을 비롯해, 아디다스 60~40% OFF 행사 등 신학기 가방·티셔츠 대전을 실시한다.
대구백화점은 2월6일부터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설맞이 `아동 기프트 특집전`을 열고 블랙야크키즈, 노스페이스키즈, 베네통 등 유명 유·아동복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70 ~ 40% 할인 판매한다.
또 어린이 선물용으로 인기인 드론을 5만9천원부터, 나노블럭을 5천원부터 선보이고 특별사은행사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100명에게는 대백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향나무 제상세트 185만원, 천연옻칠제기 166만5천원, 남원 물푸레 제기 38만2천원, 6폭 비단 병풍 21만2천원 등 제기용품을 판매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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