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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시청률 17.3%… 일요일 예능 정상에

연합뉴스
등록일 2016-01-26 02:01 게재일 2016-01-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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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캣츠걸`의 독주는 언제 멈출 것인가. 캣츠걸의 복면가수 최초 5연승 달성으로 주목받는 MBC TV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이 지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방송된 `복면가왕` 전국 시청률은 17.3%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했으며 노래 덕후 능력자, 각진 인형 네모의 꿈, 엄마 찾는 철이, 우리 동네 음악대장 등 4명이 2라운드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들은 31일 방송에서 캣츠걸과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하게 된다.

`일밤`의 또 다른 코너인 `리얼입대프로젝트 진짜사나이2` 시청률은 14.3%로 나타났다.

1세대 걸그룹 SES 유진의 가족이 새 식구로 합류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5.7%를 기록했다.

“8개월 된 로희 엄마이자 기태영의 부인”이라고 소개한 유진은 “제가 엄마라는 것이 어색하지는 않지만 (시청자들이) 제게 아기가 있다는 데서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률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보다 다소 높은 16.2%로 집계됐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에서는 `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5`가 13.1%를 기록, 또 다른 코너인 `런닝맨`(7.2%)과 큰 격차를 보였다.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대결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8.8%,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6.2%를 기록했다.

그 전날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 시청률은 17.4%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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