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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까지 특별교통대책 추진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1-22 02:01 게재일 2016-01-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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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설 연휴기간 중 지역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는 2월10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동안 시외버스 터미널 7개소와 시내버스, 택시 운수업체 및 삭도 등 해당 업체 및 지부 등 자체 시설·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과 안전규정 숙지 등 종사원에 대해 사전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또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계도반을 통해 버스·택시 안전질서 지도,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 및 공중화장실 청결 점검, 삭도시설 점검(안전대책, 시설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교통안전표지판, 신호등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특별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중대교통사고처리 및 설 연휴 교통 불편민원을 처리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교통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설 연휴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www.ex.co.kr), 철도공사(www.korail.com) 또는 ARS 1333번으로 종합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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