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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1-08 02:01 게재일 2016-01-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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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58·사진) 전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이 지난 5일 신임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알천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라왕경 복원을 시작으로 동해안 신 해양·관광 중심도시 건설, 강소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산업 육성, 한수원 본사이전으로 본격적인 원자력시대 부응하는 등 새로운 미래발전 2천년을 도약하는 골든시티 경주를 만드는데 공직생활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시민과 1천5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옛 서라벌의 찬란한 천년의 꿈을 실현해 살 맛 나는 도시, 희망찬 경주를 만들어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행정을 올인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영남대학교대학원 졸업, 경북도 산림축산해양국, 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 영덕부군수, 경북도 공보관,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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