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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 개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1-04 02:01 게재일 2016-01-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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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최근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명실상감한우 규약변경과 함께 이흥규 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운영협의회장으로 선임했다.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상주지역에서 2만6천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307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상주축협을 통해 4천270마리의 명실상감한우를 계통출하 하면서 320억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또 2010년 서울 G20 공식만찬 한우로 지정될 만큼 인지도가 높으며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와 소비자시민모임 평가 등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가 명품으로 정착하기까지는 회원 농가들의 끊임 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과거는 소득이 우선이었지만 미래는 환경이 중요한 만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친환경적 축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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