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미시는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분야,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관련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평가했다.
이번 공모에서 구미시는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분야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에서 다양한 분과사업 추진과 민·관 협력 분야에 고른 점수를 받았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밀착형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과 분과별 특색 있는 사업추진으로 참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능동적인 추진동력 확보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0월 복지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10년 연속 복지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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