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12월 9일 국민권익위에서 시행한 `2015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한 데 이은 수상이다.
경북도가 도내 전시군 자체감사활동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 결과한 결과 봉화군은 일상감사를 통한 예산절감과 지속적인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통한 복무기강확립, 대형 공사장 기동감찰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및 각종 공사민원 최소화, 취약업무 추진상황 분석·점검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등의 노력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간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며, 특히 감사부서의 창의적인 감사기법 발굴로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도 향상에 각별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제일 덕목으로 삼아 법과 양심에 따라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군정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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