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창업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구미】 구미시가 오는 21일까지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6월 경북 3개소(구미 선산종합시장, 경주 중앙시장, 경산 하양꿈바우시장)를 포함, 전국 20개소를 선정해 운영된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점포당 최대 2천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자 모집은 대구, 구미, 경주, 경산 통합 공고 방식이며 오는 21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 선산종합시장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을 통해 최종 10명이 정식 입점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선산종합시장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054-482-0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