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춤새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준공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12-10 02:01 게재일 2015-12-10 9면
스크랩버튼
구미시는 지난 7일 무을면 안곡리 춤새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춤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김봉교 도의원, 임춘구·양진오 시의원, 우진석 산림조합장, 무을면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한 춤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관광을 제공하는 6차산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40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무을면 안곡 1·2리, 상송리 일원에 도농교류센터, 무을저수지 산책로, 건강관리실, 풍물전수관, 쉼터, 다목적 광장이 조성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는 농촌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행사 장소인 도농교류센터는 (구)안곡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해 건립한 것으로, 농촌 체험·휴양마을 및 농촌문화체험, 먹을거리 체험, 청소년 인성교육,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도시민 교류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