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시 `전국 재활용 정책 추진` 전국 2위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12-08 02:01 게재일 2015-12-08 9면
스크랩버튼

【구미】 구미시가 전국 재활용 정책 추진 평가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3일 제주 마레보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재활용 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평가대회는 종이팩, 스티로폼 등과 같은 재활용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광역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17개 시·군·구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재활용 정책을 평가했다.

구미시는 2010년 탄소제로도시 선포 후 시행해 온 환경정책과 재활용정책을 연계해 소개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호형 청소행정과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재활용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